새뜰마을사업

새뜰마을 사업

관사골

1935년경 일제 강점기 철도직원관사가 관사골에 들어서고, 1942년 중앙선 개통으로 영주가 철도 요충지로 떠오르며 배후주거지로 형성되었습니다. 철도 관사는 근대한옥 형태로 현존하고 있으나, 영주역 이전과 철도상업의 쇠퇴로 인하여 주거지로서의 기능도 동반하여 쇠퇴하였습니다 정부의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선정(16.02.03)되어 지역의 특성과 슈요를 고려한 맞춤형 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습니다. 재해,위생,안전 등 취약한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 및 집수리 지원 등을 통한 노후 불량한 주거여건 개선을 하였으며 일자리 복지, 교육, 문화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 원 및 마을기업 등 사회적 경제조직의 발굴 및 육성을 통한 지속저가능한 마을공동체를 실현하였습니다.

마을안길 정비로 불량 경관을 개선했으며 마을 내 노후된 옹벽, 담장, 축대, 난간 등역시 정비하였습니다.

부용대 진입로 공터에 주차장을 조성하여 마을주민들과 열차하우스 방문객을 위한 주차공간을 확보했으며 열차하우스를 찾는 방문객들의 활동 공간 및 각종 이벤트 장소로 활용되고있습니다.

폐가 철거 후 1개소, 마을공원 내 2개소 총 3개소에 컨테이너를 설피하고, 인접학교의 동아리에 분양하여 학생들을 위한 문화,학습의 아지트로 활용하고 있으며 동네 주민들과 학생, 방문객이 모두 이용 가능한 다양한 공간을 조성을 통하여 유지 관리 하고있습니다.

주민들이 상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으며 마을지킴이 등 주민활동의 거점으로 이용하고 돌봄 네트워크의 정보수집 및 활동 거점으로 이용하며 방문객들에게 마을탐방정보를 제공합니다.

이외에도 마을 인근 학교간의 상생 프로그램으로 학생과 주민간의 교류 역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있으며 관사골 재생대학으로 주민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속적이 교류와 소통을 하고있습니다.

근대유산과 주민들이 공존하는 관사골 한번 들려보는게 어떨까요?

곱작골

볕이 좋아 수확물이 곱으로 얻어지는 곳이라 이름 붙여진 동네, 어려운 사람들이나 말 못할 사연들을 가슴에 품은 사람들이 모여들기 사작하면서 곱작골에는 키 작은 집들이 여기저기, 시간이 지나면서 빼곡이 들어섰습니다. 없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으로 인식되었던 효자지구는 빈집이 없을 정도로 들어오는 사람도 많았지만 형편이 나아지면 다른 동네로 이사를 나가는 유동인구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사는 동안 이웃들과 가까이 지내고 짠지라도 끓이며 옆집이랑 나눠 먹는 정이 넘치는 곳입니다. 지역민들이 살기 편하고 안전한 기반시설 마련과 노후, 불량주택 밀집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 하고있습니다. 주택과 학교주변의 소방도로가 좁아 화재에 취약햤으나 주차장개설, 급경사로의 옹벽설치와 위험축대 정비도 병행 추진하여 주민과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갖추었습니다.

마을의 활력과 수익 창구가 될 마을 구판장과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카페를 통해 마을 주민이 직접 만든 도라지청, 생강청, 조청, 고추장, 쌍화차 등을 판매하여 생활 인프라를 형성하고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합니다.

달빛 낮은 마을에 좁은 골목들이 실핏줄처럼 연결되어 사람 냄새가 나는 곱작골 한번 방문해보시는건 어떨까요?

한절마지구

동쪽은 고가도로, 북서쪽은 산, 남쪽은 아파트 단지에 둘러 쌓여 고립된 한저마 마을은 슬럼화가되고 주거환경이 열악하며 안전 및 생활인프라가 취약한 곳입니다. 이번 새뜰마을 사업으로 생화수준 보장을 위한 안전 및 생활,위생 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며 교육을 통해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 경제조직의 발굴 및 육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를 실현하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또한 임시공용주차장을 만들어 주민들이 편하게 주차를 할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폐가를 철거해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자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