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뉴딜사업

다시 살아나는 인의예지, 남산선비마을

남선선비마을은 1970년대 지금의 자리로 영주역이 이전하면서 철도 근로자들이 모여들어 생겨났습니다. 마을 앞이 철도승무사무소가 있고 주민 상당수가 철도 근로자 였기에 영주 철도 역사와 함께한 마을입니다. 30년 이상 된 건물이 60%를 넘지만 ‘실천하는 봉사회’의 노력으로 ‘인,의,예,지,검’이라는 생활 규율에 맞추어 살며 마을 청소,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취약계층의 음식 나눔 및 도시락 배달, 집수리 등 많은 수고로움을 함께 나누는 일들이 지역의 모범이 되기에 현대판 선비로 불리고 있습니다.

남산선비지구 항공사진

마을 사람들이 모여 쉴 수 있는 선비문화센터를 만들어 문화동은 남선 식당, 마을 사랑방, 남선다방 등 이 운영되며 주거동은 순환형 임대주택 3호 생활동 4호 ,남선스테이 2호를 운영합니다. 스마트팜 에서 재배한 채소를 사용하는 남선 다방, 남선 식당 협동조합을 설립하여 마을 수익을 창출합니다.
1)남선식당 : 지역특산 식재료를 활용한 식당업, 식료품 가공업 / 사회적협동조합
2)남선스테이 : 관광숙박업 / 마을기업
3)순환형임대주택 및 공동홈 : 주민거주복지지원 / 영주시→마을기업
4)남선다방,공원,마을사랑방 : 주민거주복지지원 / 운영위원회→마을기업

철거민 및 독거노인, 청년들을 위해 공공순환형 임대 주택인 공동홈을 운영하며, 또한 바쁘신 맞벌이가정을 위해 어린이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마을내 부족한 공용주차장을 조성하였습니다.

낡은 주택을 보수하며 골목길은 배수시설, 위험 담장을 정비하고 화재경보 및 CCTV를 설치합니다.

이와 함께 마을의 문화적 여가를 증대하고 계층, 소속간 차이 없이 화합을 도모할수 있는 다양한 문화활동을 매개한 소모임과 운영 지원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남산선비사회적협동조합이 4년 동안 수많은 역량강화교육을 거쳐 현재는 남산선비사회적협동조합이 설립 되었으며 현재 위탁을 앞두고 있습니다. 또한 연로하신 어르신들과 함께 사업을 이끌어 나갈 청년 조합원을 확충중입니다. 남산선비마을의 구성원들의 새로운 도전 바뀌어가는 남산선비를 지켜봐주세요